스토어링크,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드링크’ 출시

포털/SNS 브랜드 점유율 및 트렌드 분석
광고 생성 자동화 기능 탑재

마케팅 솔루션 기업 스토어링크(대표 정용은)는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드링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렌드링크는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브랜드 콘텐츠가 소비자에게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미치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 성과 측정에 유용하다. 콘텐츠 분석을 통해 노출, 인게이지먼트, 소비자 만족도, 핵심 소구 포인트 등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며, 자사는 물론 경쟁 브랜드 간의 비교도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포털/SNS 브랜드 점유율 및 트렌드 분석 ▲포털/SNS 콘텐츠 분석 ▲광고 생성 자동화 등이 있다.

‘포털/SNS 브랜드 점유율 및 트렌드 분석’은 유튜브와 네이버에서 수집한 알고리즘과 채널 내 콘텐츠 게재량을 분석해 브랜드의 트렌드 성과를 측정하는 기능이다.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자사 및 경쟁사 브랜드의 콘텐츠로 식별되는 자료가 각각 어느 정도 비율로 노출되고 있는지, 상위 노출 콘텐츠들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을 비교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시각화된 데이터로 제공되어 전반적인 트렌드 상황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분석 채널은 현재 네이버와 유튜브 2개가 지원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포털/SNS 콘텐츠 분석‘ 기능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나 메타 내 게시글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가 더 효율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제공되는 세부 내용으로는 콘텐츠 요약, 주제별 키워드, 상품의 핵심 소구점, 언급량과 긍·부정 감성 분석 데이터 등이 있다. 브랜드는 게시글의 어떤 요소가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 확인하고, 게시물 성과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제작 방향 설정에도 도움을 준다.

‘광고 생성 자동화’ 기능은 앞의 두 기능의 분석 결과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맞춤형 블로그 콘텐츠 및 메타 광고 게시글을 만들어준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도 높은 마케팅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용은 스토어링크 대표는 “트렌드링크는 마케팅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강력한 도구”라며, “정교한 데이터 수집 기술과 차별화된 분석 역량으로 소비자 주도형 마케팅을 고민하는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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