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폴로 랄프 로렌’ 공식 입점…브랜드 패션 강화
롯데온이 계속해 브랜드 패션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온은 11일 폴로 랄프 로렌이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폴로 랄프 로렌 공식 입점을 기념, ‘폴로 랄프 로렌 봄 신상 패밀리위크’도 진행한다.
롯데온은 지난해부터 패션 브랜드 입점을 추진, 총 400개 패션 브랜드가 입점했다. 패션 MD들이 글로벌 브랜드부터, 캐주얼, 디자이너 브랜드 등이다. 롯데온 측은 브랜드가 공식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면 상품 품질이 보장되고, 단독 상품 판매 및 프로모션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품 신뢰도 및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패션 카테고리 매출도 늘어났다. 회사는 지난해 공식 입점한 브랜드들이 롯데온 패션 매출을 이끌어, 2023년 패션 매출은 전년대비 3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장선우 롯데온 패션팀장은 “고객 인지도 및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롯데온의 강점을 기반으로, 브랜드 패션 강화에 힘써왔다”며, “이번에 글로벌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을 공식 입점시키고 단독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니, 봄 맞이 온 가족 쇼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온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11일부터 일주일간 ‘폴로 랄프 로렌 봄 신상 패밀리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폴로 랄프 로렌 봄 신상품을 결제 카드사별 최대 15%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선물용 쇼핑백 및 감사카드 등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머그컵, 텀블러, 큐브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