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왐슬리 HP 신임 CEO (출처=HP)

HP, 새로운 CEO에 엠마 왐슬리 GSK 전 대표 선임

HP는 이사회 만장일치로 엠마 왐슬리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왐슬리 신임 CEO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 4일부터 시작된다.

왐슬리 CEO는 최근까지 GSK 대표를 역임했다. 2010년 GSK에 입사했으며 2015년 GSK 소비자 헬스케어 CEO를 거쳐 그룹 CEO로 선임됐다. 이에 앞서 로레알에서 17년간 근무하며 주요 글로벌 소비재 사업을 구축하고 이끌었다. 지난 7년간은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 왔다.

올해 2월부터 임시 최고경영자 직무를 수행해 온 브루스 브루사드의 후임으로 CEO직을 맡는다. 브루사드는 칩 버그 뒤를 이어 이사회 의장에 취임한다.

브루사드 HP 임시 최고경영자는 “엠마 왐슬리는 대규모 조직을 이끌고 대대적인 변혁을 완수한 검증된 CEO”라며 “HP의 미래 성장을 이끌 왐슬리 CEO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왐슬리 신임 CEO는 “AI 시대의 동력을 적극 활용하고 HP의 창의성과 혁신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고객, 주주, 파트너, 임직원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윤정환 기자>yjh@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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