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데일리펀딩)

데일리펀딩, 활성투자자 5명 중 1명 투자 한도 소진 구간 진입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기업 데일리펀딩은 활성 투자자 5명 중 1명이 투자 한도 소진 구간에 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중 약 75%는 투자액이 3500만원 이상이거나 투자 한도를 모두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한도에 가까워진 고객들은 여러 상품에 나눠 투자하는 경향을 보였다. 많게는 110여개, 평균 25개 상품에 자금을 분산해 투자했으며 매월 꾸준히 투자 활동을 이어갔다. 이들의 누적 투자금은 약 892억원이다. 데일리펀딩은 이를 고객들이 플랫폼을 일회성 투자처가 아닌 중금리 대체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투자 한도를 늘릴 수 있는 소득적격투자자로 전환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소득적격투자자는 직전 연도 이자·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사업·근로소득이 1억원을 넘으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적격투자자로 전환하면 투자 한도가 1억원으로 확대된다. 현재까지 데일리펀딩에 소득적격투자자 전환을 신청한 고객은 약 650명이다.

다만 기존에는 투자자가 소득 요건을 증명하는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다. 이 같은 절차가 번거로워 신청자 가운데 실제 심사를 통과해 투자자 유형을 변경한 비율은 약 42%에 그쳤다.

데일리펀딩은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원스톱 한도 심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투자자가 간편 인증을 하면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방식이다. 투자자가 직접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 소득적격투자자로 전환하는 절차를 간소화했다.

데일리펀딩은 투자자의 한도 증액 절차를 간소화해 플랫폼 이용을 늘리고 거래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설립 10주년을 앞두고 확인된 높은 한도 소진율은 데일리펀딩이 오랜 기간 쌓아온 리스크 관리 역량과 상품 신뢰도를 나타낸 것”이라며 “핀테크 인프라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플랫폼 성장까지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수민 기자>Lsm@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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