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메스로보틱스, ‘PACK EXPO International 2026’ 참가
AI 로보틱스 기업 씨메스로보틱스는 ‘PACK EXPO International 2026’에 참가해 AI 랜덤 팔레타이저(믹스드 케이스 팔레타이저)를 미국 시장에 처음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McCormick Place에서 열린다.
PACK EXPO International은 포장·가공·물류 산업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이 집결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다. 씨메스로보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규격의 박스가 혼재된 현장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는 AI 랜덤 팔레타이징을 시연하고,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전 영업에 나선다.
씨메스로보틱스의 믹스드 케이스 팔레타이저는 서로 다른 크기와 형태의 박스를 사전에 분류하거나 정해진 순서로 투입하지 않아도, AI가 각 박스의 상태를 인식하고 안정성 및 공간 효율을 고려한 적재 방식을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복잡하고 변동성이 큰 물류센터 출고 환경에서 작업자의 반복 업무와 현장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정식 판매에 앞서 ‘얼리억세스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는 우선 견적과 도입 검토 기회, 엔지니어의 기술 지원, 운영 환경을 반영한 ROI 분석 및 일대일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방문객의 물류 운영 환경과 자동화 수요를 직접 파악하고, 제품 도입 의향을 확인하는 LOI(Letter of Intent) 등록도 진행한다.
씨메스로보틱스는 북미 시장에 맞는 제품 고도화를 위해 전시 현장에서 식품·소비재·이커머스·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의 물류 담당자와 만나서 고객별 취급 박스 유형, 처리량, SKU 구성, 기존 공정 및 자동화 도입 우선순위 등을 확인하고, 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운영 과제를 청취하여 사업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성호 대표는 “물류 현장은 제품 종류와 주문 구성, 작업 조건이 계속 바뀌는 비정형 환경인 만큼 단순 반복 자동화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믹스드 케이스 팔레타이저는 실제 현장의 변동성을 이해하고, 적재 작업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피지컬 AI 기반 로보틱스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PACK EXPO를 시작으로 북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2027년 정식 출시를 앞둔 제품의 시장성과 고객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물류 산업은 반복 작업, 인력 부족, 안전 이슈와 함께 처리량·가동률·운영비 절감 효과를 비교적 명확히 검증할 수 있어 피지컬 AI가 가장 먼저 경제성을 증명할 분야로 꼽힌다. 씨메스로보틱스는 팔레타이징을 비롯해 디팔레타이징, 피스피킹 등 복잡한 물류 작업에 AI 로보틱스를 적용하며, 단순히 로봇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변화하는 현장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지능형 물류’의 전환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오민선 기자> omsoms94@byline.network
일시 : 2026년 11월 19일 오후1시 ~ 오후 5시
장소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99, 동일빌딩 3층 스페이스쉐어 주피터홀
◈ [Elastic 웨비나] AI 시대의 Observability 전략: 데이터 가시성과 비용 효율을 함께 확보하는 방법
일시 : 9월 22일 (화) 09:00 ~ 17:30
장소 : 온라인(bylineplu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