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국내 보안기업 일본 진출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케이(K)-시큐리티 비즈니스 데이(K-Cybersecurity Business Day in Japan 2026)’를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ISA는 2025년부터 해외 전략 거점을 중심으로 국내 정보보호 기업과 현지 기관·기업을 연결하는 K-시큐리티 수출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 인도네시아와 8월 코스타리카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으로 지원 지역을 확대했다.
20일 오전에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 7개사와 일본 현지 바이어 기업 간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은 소만사, 스틸리언, 아이씨티케이(ICTK), 에스투더블유(S2W), 에이아이스페라, 지니언스, 쿼드마이너(Quad Miners)다. KISA는 일본 기업의 수요와 국내 기업의 기술·제품을 연결해 상담을 주선했다.
오후에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정보처리추진기구(IPA) 등이 참여한 세미나를 열고 일본 정보기술(IT)·사이버보안 시장 동향과 외국 기업의 일본 진출 정보, 일본 사이버보안 정책 등을 공유했다.
21일에는 정보보호 스타트업 6개사가 일본 현지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78리서치랩, 악성코드검거단, 야타브(YATAV), 리트러스트, 코닉글로리, 테이텀이다.
KISA와 과기정통부는 이번 상담회에서 발굴한 수요와 협력 논의가 계약과 기술 협력, 현지 파트너십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오진영 KISA 인공지능(AI)보안산업본부장은 “정보보호는 기업의 핵심 정보와 시스템을 보호하는 분야인 만큼 기술력뿐 아니라 제품과 기업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해외시장 진출에 중요하다”며 “정보보호 기업이 현지에서 신뢰를 쌓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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