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케이사인)

케이사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공개

케이사인(대표이사 구자동·최현철)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OAA SHOW(제23회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에 참가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안 취약점 자동 분석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정보보호 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했다. 전기차 충전 소프트웨어와 통신 프로토콜의 취약점을 찾아내고 실제 공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으로 위험도를 검증한다.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분석과 프로토콜 점검, 침해·공격 시뮬레이션(BAS) 등 세 가지 기술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프트웨어 분석과 프로토콜 점검 기능을 시연한다.

‘소프트웨어(SW) 취약점 분석 플랫폼’은 충전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와 바이너리를 알려진 취약 패턴과 비교·분석한다. 소스코드를 입력하면 코드 흐름을 분석하고 유사도를 비교해 취약점 판정 근거도 제시한다. 케이사인은 변수명이나 코드 구조가 달라져도 같은 유형의 취약점을 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충전 프로토콜 퍼저’는 충전기와 관제 서버 사이에 변형한 통신 메시지를 보내 시스템의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취약점을 찾는다. 퍼징은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에 비정상적인 데이터를 반복 입력해 오류나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는 시험 방식이다.

충전 단계별 상태 변화도 추적한다. 이를 통해 특정 충전 단계에서만 발생하는 상태 의존형 취약점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결과 보고서를 생성한다.

‘충전 인프라 공격 시뮬레이션’은 테스트베드에서 실제 공격 시나리오를 재현해 발견한 취약점과 방어 성능을 검증하는 기능이다. 공격 시나리오에 따라 공격자 행동을 모사한 뒤 결과를 방어 성능 보고서로 정리한다.

김석휘 케이사인 선임연구원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확대되는 만큼 충전기와 관제 서버, 충전 소프트웨어 전반의 보안 점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 충전 소프트웨어와 통신 프로토콜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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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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