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넷스카우트)

넷스카우트, AI 기반 운영·보안 인텔리전스에 MCP 기능 추가

넷스카우트(한국 대표 김재욱)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네트워크 운영·보안 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지원한다. 회사는 AI 기반 운영·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 ‘옴니스 AI 인사이트(Omnis AI Insights)’에 MCP 연결 기능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MCP는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외부 데이터, 도구,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개방형 프로토콜이다. AI 모델이나 에이전트가 필요한 외부 정보를 실행 과정에서 불러와 활용할 수 있다.

넷스카우트는 이번 기능을 통해 AI 어시스턴트와 에이전트가 자사의 ‘AI-레디 스마트 데이터(AI-Ready Smart Data)’에 온디맨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AI-레디 스마트 데이터는 넷스카우트의 적응형 서비스 인텔리전스(ASI)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원시 패킷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트랜잭션, 사용자 행동 등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한다.

‘옴니스 센서(Omnis Sensor)’는 네트워크 관측 지점에서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메타데이터를 생성한다. ‘옴니스 스트리머(Omnis Streamer)’는 생성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목적에 맞게 선별·구성한다.

넷스카우트는 새로 내장한 MCP 서버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이 데이터에 직접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스플렁크(Splunk), ELK 스택, 데이터독(Datadog), 서비스나우(ServiceNow),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 등 외부 플랫폼과도 연동할 수 있다.

회사는 AI 모델에 원시 네트워크 데이터를 그대로 입력하는 대신 필요한 정보를 미리 추출하면 처리 데이터량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운영·보안 현장에서 AI가 추론에만 의존하지 않고 실제 네트워크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과를 생성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필 그레이 넷스카우트 제품관리 부문 부사장은 “모델과 에이전트가 컨텍스트가 풍부한 인텔리전스에 직접 접근하도록 지원한다”며 “단편화된 운영 신호나 높은 토큰 사용량 대신 선별된 네트워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구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일간 바이라인 구독하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The reCAPTCHA verification period has expired. Please reload the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