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 베라 루빈 NVL72를 위한 DCBBS 솔루션 포트포리오 (출처=슈퍼마이크로)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 랙 출하 시작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CBBS) 및 직접 수냉식 냉각 기술 스택(DLC-2)이 통합된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 랙의 출하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엔비디아 베라 루빈 플랫폼은 직접 수냉식 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공냉식 냉각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의 와트당 AI 처리 성능을 구현한다. AI 연산 성능이 향상될수록 발열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콜드플레이트와 매니폴드를 거쳐 냉각탑까지 이어지는 전체 냉각수 순환 계통을 통해 발생한 열을 효과적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슈퍼마이크로는 전체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통합한 상태에서 모든 랙에 대한 테스트와 검증을 수행해 현장 구축부터 운영 개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한다.

슈퍼마이크로는 개별 시스템 노드의 기계 설계부터 수냉식 랙의 대규모 제조, 엔비디아 레퍼런스 아키텍처 기반 클러스터의 현장 구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DCBBS를 통해 축적한 열관리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냉식 냉각에 필요한 다양한 구성 요소를 자체 포트폴리오로 제공한다. 여기에는 콜드플레이트, 매니폴드, 호스 키트, 랙 전력 셸프, 인로우(in-row) 냉각 분배 장치(CDU), 인랙(in-rack) CDU, 액체-공냉식 사이드카 CDU, 후면 도어 열교환기 및 시설용 냉각탑 등이 포함된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이번 순간을 위해 수년간 수냉식 냉각 기술 스택과 제조 역량, 구축 전문팀을 구축해왔다”며 “고객은 이제 확장형 유닛을 주문하고 엔드 투 엔드 통합이 완료된 상용 환경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급받을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콜드플레이트부터 냉각탑까지 모든 구성 요소를 설계하고 구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슈퍼마이크로가 개발한 DLC-2 기술은 이러한 차별화된 역량의 핵심으로, 엔비디아 베라 루빈 플랫폼을 위한 완성도 높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원민 기자>wmkim627@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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