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2분기 영업손실 53억원…원스토어 인수로 순익 흑자
넥써쓰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원스토어 인수 효과로 당기 순이익은 흑자를 달성했다.
넥써쓰 4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 약 58억원, 영업손실 약 5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약 81억원으로, 원스토어 인수로 발생한 이익 157억 원이 반영됐다.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174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2분기부터 원체인 2.0 업그레이드 이후 넥써쓰가 직접 밸리데이터로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면서 플랫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넥써쓰는 지난 6월 29일 원스토어 지분 89.03%를 약 626억원에 인수하고, 2분기 중 생태계 전반을 ‘원(ONE)’ 브랜드로 재편했다. ]
넥써쓰는 원스토어 인수를 통해 AI·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AI 게임스’ 탭을 신설해 글로벌에서 AI로 만든 게임들이 원스토어 생태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8월 중순 임베디드 월렛 ‘원포켓’을 원스토어 앱에 탑재할 계획이다. 8월 말에는 글로벌 원스토어를 원빌드로 전 세계 124개국에 동시 출시해, 본격적인 글로벌 스토어 및 게임 플랫폼 사업을 전개한다.
다른 앱마켓과 차별화되는 독점적인 콘텐츠 추가도 가속화한다. 원스토어는 텐센트와 손잡고 미니게임 플랫폼 ‘원플레이’에 글로벌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달려야산다’, ‘신기전설’, ‘오!양이왔어’ 등 게임들이 8월부터 선보인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2분기는 원스토어 인수로 큰 폭의 당기순이익 증가를 거두었다”며 “3분기부터는 매출이 성장하고,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윤정환 기자>yjh@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