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이사, 김형태 DSTI 대표이사 (사진=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 DSTI와 문서보안 사업 협력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는 디에스티인터내셔날(DSTI)과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공공·금융·유통 시장을 대상으로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서비스와 문서보안 솔루션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영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소프트캠프는 문서보안(DRM)과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 등 자사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 RBI는 웹 콘텐츠를 이용자 단말이 아닌 격리된 환경에서 실행해 웹을 통한 위협이 내부 시스템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기술이다.

DSTI는 IT 인프라와 보안 시스템 구축 경험, 영업 채널을 활용해 제품의 시장 공급을 맡는다. DSTI는 2000년 설립됐으며 서버·스토리지 등 IT 인프라 구축과 시스템 통합(SI)을 기반으로 정보보호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DSTI는 지난해 문서중앙화와 데이터 암호화, 출력물·화면 워터마크, 랜섬웨어 탐지·차단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올인원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선보이기도 했다.

양사는 국가망보안체계(N2SF) 전환과 업무 환경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도입 확대를 협력 배경으로 제시했다. N2SF는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보안 등급을 나누고 등급별로 차등적인 보안 통제를 적용하는 체계다.

김형태 DSTI 대표이사는 “고객사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요구가 ‘문서와 데이터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였다”며 “제로 트러스트·문서보안 기술을 갖춘 소프트캠프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더 완결성 있는 보안 체계를 제안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이사는 “26년간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인프라와 보안을 구축해 온 DSTI와 함께 공공·금융·유통 등 신규 시장에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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