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부산대 법전원, AI·ICT 분쟁조정 전문인력 양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분쟁조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부산대학교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자문서·전자거래 분쟁에 관한 법률 상담과 자문을 제공한다. 분쟁조정 법률 전문가를 양성하고 분쟁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한 정책 제안과 연구도 함께 추진한다.
KISA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분쟁조정 과정에서 축적한 사례와 정책 경험을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법률 지식과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갖춘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인공지능 기술 확산으로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분쟁 유형도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기술과 법을 함께 이해하는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계·법조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기술과 법률 지식을 겸비한 분쟁조정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는 전자문서와 전자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200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KISA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모두 11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