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허드슨에이아이)

허드슨에이아이, 컨퍼런스에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제공

허드슨에이아이는 지난 30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우관 각당헌에서 열린 ‘K-컬처 익스플레인드(K-Culture Explained)’ 행사에서 실시간 음성 인식·번역 기술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와 K-엔터테크허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외 대학생 30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허드슨에이아이는 KBO 같은 스포츠 중계에 실시간 영어 더빙을 적용해 라이브 방송 환경에 실시간 음성 AI 기술을 적용해왔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같은 기술을 오프라인 라이브 현장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먼저 한정훈 K-엔터테크허브 대표가 ‘OTT Tourism’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미후 넷플릭스 한국 마케팅 부문 디렉터가 K-콘텐츠를 전 세계 시청자의 대화거리로 만드는 ‘컨버세이션 퍼스트’ 전략을 소개했고, 이강이 한국 프로덕트 머천다이징 부문 디렉터는 시청자의 취향과 문화권에 맞춰 콘텐츠를 발견하도록 돕는 개인화 추천 전략을 설명했다.

이날 주요 발표는 허드슨에이아이의 실시간 음성 인식·번역 기술을 통해 현장에서 영어로 제공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어 발표를 실시간 번역 텍스트로 확인할 수 있었고, 원하면 번역 내용을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었다. 해외 학생이 다수 참여한 만큼 언어가 다른 참석자도 K-콘텐츠와 엔터테크 산업 발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왔다.

신현진 허드슨에이아이 대표는 “K-콘텐츠가 전 세계로 확산되려면 콘텐츠 자체의 매력뿐 아니라 언어 장벽 없이 전달되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라이브 방송에서 쌓은 음성 AI 기술을 이번 오프라인 행사에 적용하며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술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오민선 기자>omsoms94@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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