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제이시큐리티)

제이시큐리티, 중소기업용 공격표면 관리 ‘세이프인텔리전스’ 출시

지란지교그룹의 일본 계열사 제이시큐리티(JSecurity)는 한국 연구개발(R&D) 센터 ‘제이시큐리티 엑스(JSecurity X)’가 개발한 보안 플랫폼 ‘세이프인텔리전스(SafeIntelligence)’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이프인텔리전스는 외부에 노출된 기업의 정보기술(IT) 자산을 찾아 위험을 점검하는 공격표면관리(ASM) 기능과 다크웹 정보 유출 탐지 기능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한다.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회사 도메인을 등록하면 서브도메인과 외부에 열린 포트·서비스를 자동으로 찾는다. 포트는 서버에서 특정 통신 서비스가 사용하는 접속 지점을 뜻한다.

발견한 자산은 공개된 공통 취약점 및 노출(CVE) 정보와 대조해 취약점과 위험도를 확인한다. 임직원의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 등 계정정보가 다크웹에 유출됐는지도 지속해서 점검한다. 유출 정보를 발견하면 관리자에게 알림을 보낸다.

관리자는 대시보드에서 발견된 위험의 우선순위를 분류할 수 있다. 담당자를 지정하고 조치 상태를 추적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제이시큐리티는 전담 보안 인력이 없는 중소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도메인을 등록하면 약 5분 안에 점검을 시작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세이프인텔리전스는 제이시큐리티 엑스가 처음 개발한 제품이다. 제이시큐리티는 그동안 다른 보안기업의 제품을 일본 시장에 맞게 현지화하고 유통해 왔다.

회사는 제이시큐리티 엑스 설립을 계기로 자체 제품 개발에 나섰다. 한국에서 제품을 먼저 검증하고 기능을 고도화한 뒤 일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마무라 요이치 제이시큐리티 대표는 “일본 중소기업 현장에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며 무엇이 필요한지 알게 됐다”며 “세이프인텔리전스를 한국에서 검증·고도화해 한·일 양국 중소기업의 보안 도구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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