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F5)

F5, BIG-IP 업데이트·패치 통합관리 기능 공개

F5는 ‘F5 애플리케이션 전송·보안 플랫폼(ADSP)’의 운영 관리 도구인 ‘F5 인사이트 포 ADSP(F5 Insight for ADSP) v1.2’에 새로운 플릿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릿은 여러 대의 장비를 하나의 관리 단위로 묶은 환경을 뜻한다. 이번 기능은 기업이 운영하는 여러 BIG-IP 장비의 소프트웨어 버전과 보안 상태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업데이트와 패치를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운영팀은 장비별 최신 버전 적용 여부와 취약점 노출 상태, 조치 필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독립형 장비와 고가용성(HA) 장비 구성, 플릿 일부를 대상으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실행할 수도 있다.

제품은 F5의 운영체제인 티모스(TMOS) 업데이트 준비와 검증, 실행 절차를 안내한다. 업데이트를 시작하기 전 장비와 고가용성 구성의 준비 상태를 점검해 서비스 중단 위험을 줄인다.

유지보수 기간에는 전체 장비의 업데이트 진행 상황을 추적한다. 운영팀은 어떤 장비의 업데이트가 끝났는지 확인하고 실무 담당자와 경영진에게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

F5는 인공지능(AI)이 취약점을 찾고 악용하는 속도를 높이면서 기업이 패치를 배포하는 데 쓸 수 있는 시간이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보안이 강화된 소프트웨어를 매월 제공하는 체제로 전환하고 고객의 업데이트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AI 기능을 사용할 때 필요한 운영 통제 기능도 추가했다. 제품은 경량 디렉터리 접근 프로토콜(LDAP)과 보안인증마크업언어 기반 통합인증(SAML SSO)을 지원한다. 기업은 기존 사내 인증 체계와 제품을 연동할 수 있다.

역할 기반 접근제어(RBAC)를 적용해 사용자별 데이터 조회 범위와 운영 권한을 구분한다. AI 어시스턴트와 사용자가 주고받은 내용은 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감사 로그로 기록해 30일간 보관한다.

운영팀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연동과 대규모언어모델(LLM) 지원 기능을 이용해 플릿 데이터를 자연어로 검색할 수 있다. 특정 취약점에 노출된 애플리케이션과 정책을 확인하고 우선순위에 따른 조치 계획도 제공받는다.

F5 인사이트 포 ADSP는 기업이 자체 환경에 설치해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로 제공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은 추후 출시할 예정이다. 플릿 관리 기능은 현재 BIG-IP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날 아난드(Kunal Anand) F5 최고제품책임자(CPO)는 “F5 인사이트는 팀이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핵심 인프라를 대규모 환경에서 안전하게 업데이트하며 무엇이 언제 누구에 의해 변경됐는지 입증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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