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화이트해커 23명, 데프콘 CTF 본선 진출
라온시큐어는 소속 화이트해커 23명이 참여한 3개팀이 ‘데프콘 34 CTF(DEF CON 34 CTF)’ 예선을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데프콘 CTF는 참가자들이 취약점 분석과 공격·방어,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국제 해킹대회다. 올해 예선 순위표에는 686개팀이 이름을 올렸다. 상위 12개팀은 오는 8월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한다.
라온시큐어 화이트해커 23명은 3개팀으로 나뉘어 예선에 참가했다. 이들이 참여한 3개팀은 모두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구체적인 팀 이름과 팀별 참가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예선에서는 취약점 분석과 암호 분석, 웹 해킹 등의 문제가 출제됐다. 라온시큐어는 참가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잡한 문제의 구조를 분석하고 해결 범위를 좁혔다고 설명했다.
웹 해킹과 프로그램 역분석,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보안, 시스템 취약점 공략 등 분야별 인력이 협업한 점도 예선 통과에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본선 진출 경험을 모의해킹 등 보안 검증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화이트해커의 분석 능력과 AI 활용 기술을 결합해 실제 공격 상황을 가정한 보안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원석 라온시큐어 화이트햇사업본부장은 “화이트해커들의 데프콘 CTF 본선 진출은 실전 보안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며 “화이트해커의 통찰력과 AI 활용을 결합해 기업이 실제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보안 검증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