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플랫폼, ‘엑시오 엣지 시큐리티’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시큐리티플랫폼은 제로 트러스트 기반 영상보안 솔루션 ‘엑시오 엣지 시큐리티(Axio Edge Security)’ 제품군을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달 등록은 조달대행사 인엠스를 통해 진행했다. 시큐리티플랫폼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엑시오 엣지 시큐리티는 공공·금융기관의 영상보안 환경에 제로 트러스트 정책을 적용하는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이다. 제로트러스트는 네트워크 안팎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접속 주체와 기기, 통신을 지속해서 검증하는 보안 방식이다.
제품군은 내부자 접근통제와 원격접속 보호, 망분리 환경을 지원한다. IP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압축하고 암호화해 전송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회사는 기존 네트워크를 증설하지 않고 영상 전송 지연과 단절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큐리티플랫폼은 하드웨어 신뢰점(Root of Trust)을 기반으로 장비와 영상, 통신의 신뢰성을 검증한다. 하드웨어 신뢰점은 기기의 칩이나 하드웨어 단계에서 보안 기능의 출발점을 만드는 기술이다. 회사는 신뢰실행환경(TEE)과 트러스트존(TrustZone) 기술을 활용해 펌웨어 위·변조와 장비 도용을 탐지·차단한다고 설명했다. 신뢰실행환경은 일반 운영체제와 분리된 보안 영역에서 중요 코드와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4년 12월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을 발표하고 4단계 성숙도 모델을 제시했다. 국가정보원은 같은 해 4월부터 공공·국방 분야 영상정보처리기기에 보안적합성 검증을 적용하고 있다.
시큐리티플랫폼은 제조사와 조달대행사, 전국 총판·공공영업 파트너를 연결해 공공 영상·정보보안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엑시오 제품군의 추가 조달 등록과 파트너 대상 기술교육도 추진한다.
황수익 시큐리티플랫폼 대표는 “이번 조달 등록을 계기로 제로 트러스트 기반 영상보안 기술을 공공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하드웨어 신뢰 기반 기술을 고도화하고 공공기관의 영상보안 환경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