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이미지 개인정보 자동 비식별화 API 출시
펜타시큐리티는 영상·이미지 비식별화 인공지능(AI) 서비스 ‘클라우드브릭 마스크(Cloudbric Mask)’의 이미지 비식별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클라우드브릭 마스크는 이미지와 영상 안에 있는 얼굴, 차량 번호판 등 개인정보를 AI가 자동으로 탐지해 블러 처리하는 서비스다. 비식별화는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지우거나 흐리게 처리해 특정 개인을 식별하기 어렵게 만드는 작업이다.
이번에 출시한 클라우드브릭 마스크 API(Cloudbric Mask API)는 기업 서비스에 이미지 비식별화 기능을 연동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API는 서로 다른 서비스나 시스템이 기능을 주고받게 해주는 연결 방식이다. 기업은 별도의 복잡한 AI 모델을 직접 구축하지 않고 이미지 업로드 단계에서 비식별화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커뮤니티, 홍보 게시판처럼 이용자 업로드 이미지가 많은 서비스에서 개인정보 노출 민원과 운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가 올라오면 클라우드브릭 마스크 API가 비식별화 요청을 받아 얼굴과 차량 번호판 등 대상을 탐지한다. 이후 자동으로 블러 처리한 이미지를 서비스에 다시 전달한다.
서비스는 API 호출 통계 보고서도 제공한다. 관리자는 사용량 추이와 상세 요청 내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식별화 기능 적용 현황과 운영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클라우드브릭 마스크 API가 개인정보보호와 규제 준수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강화되면서 온라인 플랫폼에서 대량 이미지를 처리하는 기업의 비식별화 자동화 수요가 늘고 있다는 판단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