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Arm AGI CPU 기반 AI 서버 공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Arm AGI CPU 기반의 신규 AI 인프라 솔루션을 4일 공개했다. 에이전틱 AI 확산과 함께 기업 데이터센터 내 연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슈퍼마이크로는 전력 및 공간 제약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랙 스케일 인프라를 선보였다.
신규 솔루션은 에이전틱 AI 환경의 빠른 확장에 대응하도록 설계됐으며, 성능, 전력 효율성 및 컴퓨팅 집적도를 기반으로 랙 스케일 인프라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슈퍼마이크로의 엔드투엔드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CBBS) 역량을 기반으로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시 서비스 가동 소요 시간(TTO)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신규 컴퓨팅 플랫폼은 공냉식 듀얼소켓 2U 컴퓨팅 최적화 서버와 5U GPU 최적화 랙마운트 서버, 그리고 랙 스케일 기반 에이전틱 AI 구축 환경에 특화된 수냉식 멀티노드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슈퍼마이크로의 검증된 고밀도 모듈형 아키텍처와 Arm 네오버스 CSS V3 기반의 고효율 CPU를 결합함으로써, 와트당 성능을 극대화하고 에너지 수요를 대폭 절감하는 동시에 최신 데이터센터 전반의 AI 도입 가속화를 지원하는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Arm 추정치 기준, Arm AGI CPU는 슈퍼마이크로 솔루션 환경에서 기존 아키텍처 대비 랙당 2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AI 데이터센터 용량 1기가와트(GW)당 최대 100억 달러 규모의 CAPEX 절감 효과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슈퍼마이크로의 업계 선도적인 랙 집적도와 와트당 성능 역량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공간 및 전력 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Arm AGI CPU는 136코어 기반의 고집적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적용해 레거시 오버헤드를 최소화하고, 클럭 사이클당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어당 최대 6GB/s 메모리 대역폭과 지연시간 최적화 메모리 접근 기능을 통해 선형 확장성을 지원하며, 확장된 메모리 용량과 유연한 I/O 구성을 기반으로 분산 인프라 전반에서 수천 개의 병렬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에이전틱 AI 인프라를 제공한다.
단일 공냉식 랙 환경에서 6,000개 이상의 코어 구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업 고객은 대규모 에이전틱 AI 워크로드 환경에서도 다수의 전용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운영할 수 있다.
모하메드 아와드 Arm 클라우드 AI 사업부 총괄 수석부사장은 “에이전틱 AI의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효율성, 확장성 및 오케스트레이션 성능은 단순 연산 성능만큼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Arm AGI CPU와 슈퍼마이크로의 랙 스케일 시스템 전문성이 결합돼, 높은 AI 처리량과 고밀도 컴퓨팅 환경은 물론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까지 강화할 수 있는 차세대 AI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랙 스케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슈퍼마이크로의 DCBBS 기술 스택은 모든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원하며, Arm AGI CPU의 고집적·고효율 아키텍처와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에이전틱 AI 인프라 투자 과정에서 의미 있는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