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 NHN클라우드 CEO(출처=NHN클라우드)

DB증권, NHN ‘두레이’ 전사 도입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는 NHN두레이(대표 백창열), DB증권(대표 곽봉석) 등과 업무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DB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DB증권 곽봉석 대표,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 등 3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DB증권의 차세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과 AI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DB증권은 메일, 프로젝트, 메신저, 전자결재, 근무관리 등 비즈니스 협업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AI 협업도구 ‘두레이’를 전사에 도입한다. 구축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착수해 연내 오픈을 목표로 진행되며, DB증권은 두레이와 전사 AI 서비스를 활용해 더 효율적이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AI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독형 AI 서비스 ‘두레이AI’도 함께 적용된다. 두레이AI는 메일, 메신저, 위키 등 협업 기능과 AI를 결합한 서비스로,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다양한 LLM을 지원해 고객사의 보안 정책과 업무 환경에 맞는 AI 활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에 금융권의 엄격한 보안 및 규제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 고객사 전용 환경을 제공하는 ‘전용 인프라 분리 서비스’가 도입된다. NHN클라우드는 이를 통해 금융 보안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는 동시에 SaaS 특유의 유연한 편의성과 확장성을 함께 제공해 금융권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DB증권에 도입되는 두레이는 2020년 CSAP SaaS 보안인증을 획득하며 공공 시장에 진출한 이래 현재까지 4000여개 민간 기업 및 기관, 150여개 공공기관 고객을 확보했다. 2024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고, 작년 금융보안원의 ‘CSP 안전성 평가’와 ‘SaaS 제공자 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현재 20여 개 금융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레이 구축 외에도 ▲중장기 디지털 전환(DX) 전략 수립 ▲AI 기반 업무 혁신 체계 구축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 고도화 ▲디지털 역량 내재화 ▲신규 클라우드 및 DX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선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HN클라우드 측은 “이 사업은 전용 인프라와 협업툴을 함께 제공해 금융권의 까다로운 보안 요구사항과 유연한 SaaS 활용 니즈를 동시에 충족하는 통합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회사들이 규제와 보안에 철저히 대응하면서도 클라우드와 SaaS의 강점을 100% 누릴 수 있는 표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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