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 바이러스 불러틴 평가서 A+…악성코드 1977개 모두 탐지
안랩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안랩 V3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9.0(AhnLab V3 Endpoint Security 9.0)’이 바이러스 불러틴(Virus Bulletin)의 6월 ‘VB100’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VB100은 윈도우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의 악성코드 탐지 능력과 정상 파일 오탐 여부를 평가하는 인증이다. 제품은 악성코드 데이터셋의 75% 이상을 탐지하고 정상 파일 오탐률을 0.05% 이하로 유지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바이러스 불러틴은 지난 2일 윈도우 11 프로 64비트 환경에서 안랩 V3를 시험했다. 안랩 V3는 최근 실제 환경에서 관찰된 윈도우 악성코드 1977개를 모두 탐지해 탐지율 100%를 기록했다.
정상 파일 9만9999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는 2건을 악성 파일로 잘못 판단했다. 오탐률은 0.002%로 인증 기준인 0.05% 이하였다.
같은 날 공개된 국내 제품 평가 결과 가운데 A+ 등급은 안랩 V3가 유일했다. ‘제니안 인사이츠 E V3.0(Genian Insights E V3.0)’은 탐지율 98.74%로 A 등급을 받았다. ‘바이러스체이서 10 AI(VirusChaser 10 AI)’는 탐지율 99.29%로 A 등급을 기록했다. ‘타키온 엔드포인트 시큐리티(TACHYON Endpoint Security)’는 탐지율 96.81%로 B 등급을 받았다.
양하영 안랩 ASEC 실장은 “실제 환경에서 유포되는 악성코드를 정확히 탐지하면서 정상 파일에 대한 오탐 기준도 충족했다”며 “위협 대응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역량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