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로티, 네이티브 AI 보안 에이전트 ‘클레어’ 공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호 기업 클래로티(Claroty)는 조직이 매우 빠른 속도와 정확성, 직관적인 사용성을 바탕으로 중요(미션 크리티컬)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PS 네이티브 인공지능(AI) 보안 에이전트 클래로티 클레어(Claroty Claire)를 처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클레어는 10년 이상의 산업 전문성과 최대 규모의 CPS 데이터 레이크를 기반으로 학습된 세계 최고 수준의 CPS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클래로티는 이번 발표가 AI 중심 환경에서 조직이 안전성, 가동 시간, 가용성을 보장하는 방식에 있어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수 있는 혁신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급속히 확대되는 공격 표면과 고도화된 위협 방어

AI는 CPS 공격 표면을 빠른 속도로 확장시키고 있다. AI는 위협의 라이프사이클 도 크게 가속화하고 있으며, 공격 대상이 대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위협을 만들어내고 있다.

클래로티에 따르면, 대부분의 AI 기반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정확성보다 속도와 단순성을 우선시하지만, 미션 크리티컬 인프라를 보호하는 상황에서는 이는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조직에는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빠르고 결정론적이며 확장 가능한 조치를 제공하는 지능형·맥락 기반·처방형 솔루션이 필요하다.

가트너 역시 “AI가 CPS 보안을 재편하고 있다. 사이버보안 리더는 실제 위험을 줄이고, 복잡성을 자동화하며, 운영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정론적 안전성과 AI 기반 예측, 보강 및 조사를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클레어를 탑재한 클래로티 플랫폼: CPS 네이티브 AI 기반 보호

클래로티는 정확성과 운영 무결성에 중점을 두고 클레어를 개발했다. 산업, 의료, 상업 및 공공 부문에서 축적한 클래로티의 깊은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클레어를 정교하게 학습시켜, 자산 발견부터 방어까지 전체 여정을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클레어는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CPS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이 모델은 6500개 이상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에 대한 상세 정보를 포함한다. 전 세계 60개국 이상, 50개 이상의 산업 분야, 2만개 넘는 사이트에서 활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또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클래로티 팀(Team)82의 위협 연구가 뒷받침됐다.

클래로티는 클레어의 산업별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조직은 보안 위험을 줄이고, 운영 복원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컴플라이언스를 지속해서 준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상시 운영되는 에이전트 팀을 통해 공격 표면을 최소화하고, 악용될 경우 비즈니스 연속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노출 요소의 우선순위를 선제적으로 지정하고 개선 조치를 오케스트레이션함으로써 다운타임을 예방한다.

연구 기반의 심층적인 디바이스 이해를 모든 보안 조치에 반영하여 미션 크리티컬 환경의 안전성과 가동 시간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규제 프레임워크 및 OEM 승인 패치 수준에 대한 자동화된 자산 매핑을 통해 감사 준비에 필요한 수작업 부담을 줄인다.

야니브 바르디(Yaniv Vardi) 클래로티 최고경영자(CEO)는 “조직은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위해 디지털 전환과 AI를 도입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동시에 이러한 도구가 복원력을 안전하게 향상시키고 가동 시간을 보존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어려운 과제는 CPS 환경의 고유한 복잡성을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보안 통제와 운영 요구사항 간 균형을 맞출 수 있는 AI 도구를 활용할 때 달성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클레어를 구축한 이유다. 클레어는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인사이트와 에이전틱 액션을 기반으로 운영자가 확신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클레어는 클래로티가 추진하는 AI 기반 혁신의 연장선으로, CPS 라이브러리, 클래로티 엑스돔(Claroty xDome)에 추가된 AI 생성 대시보드와 보고서, 엑스돔용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가 포함된다.

한편, 클래로티는 현재 포춘(Fortune) 100 기업 중 24개사를 포함해 1300개 넘는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일간 바이라인 구독하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The reCAPTCHA verification period has expired. Please reload the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