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이파피루스와 AI 전자증빙 사업 추진
에스투더블유(S2W)는 도큐먼트 AI 기업 이파피루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전자증빙 솔루션 ‘스트림닥스 AI(Streamdocs AI)’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S2W가 보안 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S2W는 스트림닥스 AI의 인공지능(AI) 엔진 고도화와 제품 유지보수를 맡는다. 이파피루스는 조달 등록, 관련 인증 취득과 유지, 조달 총판을 포함한 영업을 담당한다.
스트림닥스 AI는 이파피루스의 웹 문서 뷰어 ‘스트림닥스(Streamdocs)’에 AI 분석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품의서, 영수증, 카드 전표 등 증빙문서의 내용을 웹 뷰어에서 자동 비교·검증한다. 회사 측은 이 솔루션이 지출결의 검토 시간을 최대 5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기능은 품의서와 증빙 파일을 자연어로 요약하는 ‘AI 자동 요약’, 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 필드값과 문서 추출값을 비교하는 ‘키밸류(Key-Value) 매칭’, 비용·장소·날짜 일치 여부와 누락 사항을 판단하는 ‘금액 증빙 매칭’, 대화형 검색을 지원하는 ‘AI 질의응답’ 등이다.
도큐먼트 AI는 문서 안의 글자, 표, 항목, 문맥을 AI로 분석해 업무에 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전자증빙 업무에서는 품의서와 실제 증빙자료의 금액, 날짜, 사용처가 맞는지 확인하는 데 쓰인다.
양사는 전자증빙 업체들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계약도 추진한다. OEM은 다른 회사 브랜드로 제품을 공급하는 생산 방식을 말한다. 두 회사는 전자증빙 솔루션 외에도 문서 자산 활용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양사는 미국에 있는 현지법인과 자회사를 거점으로 미주시장 대상 서비스 운영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정희 이파피루스 대표는 “스트림닥스 AI는 기업과 기관의 복잡한 증빙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전자증빙 솔루션”이라며 “업무 효율과 회계 투명성 확보를 원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다년간 축적한 AI 기술력과 비정형 데이터 처리 역량을 토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며 “이파피루스의 서비스 운영 역량과 영업 인프라에 S2W의 기술 노하우를 더해 비보안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