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 CI (출처=카카오벤처스)

카카오벤처스, LP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KV 파트너스’ 베타 시작…3분기 공식 출시

카카오벤처스가 출자자(LP)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KV 파트너스’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펀드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회사 내부에서 직접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15일 카카오벤처스에 따르면, KV 파트너스는 담당 펀드의 현황, 피투자사의 기업 개요와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출자자 전용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반기 보고서를 받아 수많은 분량을 찾아봐야 했다면, 이번 플랫폼에서는 출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펀드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출자자는 기업별 성장 추이와 펀드 현황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플랫폼은 사내 AI 업무 통합 툴 ‘카벤의 숲에 이은 두 번째 자체 개발 솔루션이다카벤의 숲을 통해 내부 업무 효율화를 다져온 데 이어이번에는 출자자 커뮤니케이션 영역으로 자체 솔루션을 확장했다펀드수와 출자자 규모도 늘어나는 만큼 선제적으로 효율성을 확보하려는 구상이다.

현재는 일부 출자자에 한해 제공하는 베타 테스트 단계로 올해 3분기 내 정식 공개 예정이다.

카카오벤처스는 KV 파트너스 베타 운영 기간 동안 출자자 피드백을 반영해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극초기 투자 성과를 꾸준히 쌓아온 만큼, 과정과 결과를 출자자가 더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다음 단계라는 설명이다.

카카오벤처스 관계자는 “투자 성과만큼이나 출자사와의 신뢰 관계를 어떻게 가꾸어 가느냐가 펀드 운용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며 “KV 파트너스를 통해 출자사가 피투자사의 성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함께 지켜보고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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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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