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쿠도커뮤니케이션)

쿠도커뮤니케이션, 40억 규모 여수·광양항 안티드론 사업 수주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여수·광양항 안티드론 및 통합 관제장비 구매설치’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여수·광양항에 불법 드론을 탐지·식별하고 상황에 따라 무력화할 수 있는 안티드론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여수·광양항은 유류와 화학물질 등 액체 화물을 취급하는 항만이다.

구축 대상에는 ▲드론 탐지 레이더 ▲EO/IR 전자광학·적외선 카메라 ▲RF 스캐너 ▲재머 전파차단기 등이 있다. 차례대로 드론 위치 탐지, 주야간 식별, 드론 무선 신호 분석, 통신 신호 차단 등이 가능하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불법 드론을 조기에 탐지한 뒤 주파수 스캔을 통해 식별하고, 필요 시 전파 차단과 제어권 탈취 방식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 규모는 40억 6000만원이다. 이번 달 착수해 약 8개월간 진행되고, 운영은 내년 1월 시작될 예정이다.

이준실 쿠도커뮤니케이션 시큐리티사업부장 전무는 “드론을 활용한 불법 촬영, 정보 유출, 시설 접근 등의 위협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항만종합감시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탐지 장비와 영상관제, 상황 모니터링 기능을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원민 기자>wmkim627@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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