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 HD현대중공업에 ‘리눅스 통합 지원 서비스’ 공급
수세는 HD현대중공업에 ‘수세 멀티 리눅스 서포트’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핵심 생산 및 업무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리눅스 유지보수 비용 증가와 벤더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세 멀티리눅스 서포트’를 선택해 안정적인 기술 지원 체계를 확보했다. 그 결과 리눅스 운영 비용을 약 30% 절감하고 서비스 중단 없이 전환을 완료했으며, 향후 디지털 전환과 컨테이너 기반 표준 플랫폼 확대를 위한 유연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했다.
HD현대중공업은 생산과 경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업무 시스템에 리눅스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왔다. RHEL 계열 리눅스 인프라를 중심으로 운영해온 HD현대중공업은 벤더의 가격 및 지원 정책 변화로 유지보수 비용 부담과 예산 불확실성 증가에 직면했다. 동시에 생산과 직결되는 환경 특성상 대규모 마이그레이션이나 운영체제 전면 교체를 선택하기 어려웠다. 이에 기존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더 유연한 운영 전략을 검토했고, 그 결과 수세 멀티리눅스 서포트를 선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새로운 지원 체계를 도입하더라도 기존 시스템을 크게 변경하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고려했다. 계약 유지, 타 리눅스 배포판으로 전환 등 여러 선택지를 검토한 후 대규모 마이그레이션에 따른 비용과 복잡성, 그리고 운영 중단 가능성을 고려해 현재 운영 중인 워크로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원 체계를 전환할 수 있는 접근 방식을 택했다. 단기적인 기술 지원을 넘어 장기적으로도 특정 벤더 의존도를 낮추고, 다양한 리눅스 환경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구조가 중요했다고 판단했다.
HD현대중공업은 사내 데이터센터 기반의 물리 서버 및 약 1000여대의 VM에 이르는 가상화 환경에서 리눅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안전, 설계지원, 경영지원, 재무지원, 구매, 보안, API I/F 시스템 등 그룹 주요 업무 시스템 전반이 리눅스 시스템에서 지원되고 있다. 수세 멀티리눅스 서포트는 기존 리눅스 운영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기술 지원 기반을 제공해 장기적인 리눅스 운영 전략을 보다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수세 멀티리눅스 서포트는 기존 워크로드 재설치나 대대적 변경 없이 적용 가능하다. HD현대중공업은 별도의 재설치나 복잡한 이전 작업 없이 리포지토리 설정 변경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전환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서비스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도입을 마쳤다.
수세 멀티리눅스 서포트는 HD현대중공업의 리눅스 운영 비용 구조를 효율화했다. 기존 리눅스 벤더의 가격 정책과 지원 정책 변화로 인해 장기적인 유지보수에 대한 비용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예산 수립과 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수세 멀티리눅스 서포트 도입으로 HD현대중공업은 기존 환경을 유지한 채 보다 합리적인 지원 체계를 확보함으로써, 리눅스 운영 비용을 약 30% 절감할 수 있었다.
HD현대중공업은 현재 업무 시스템의 컨테이너 전환을 추진중으로, 앞으로 가상화 중심 업무를 컨테이너 기반 표준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세 멀티리눅스 서포트는 기존 리눅스 환경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다음 단계의 현대화 전략 추진을 위한 기반 역할도 하고 있다.
수세 멀티리눅스 서포트 도입으로 HD현대중공업은 리눅스 운영 관리의 복잡성도 줄이게 됐다. 기존에는 여러 시스템의 유지보수에 적지 않은 운영 리소스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더 단순화된 구조 안에서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제 반복적인 지원 대응보다 핵심 인프라 안정화와 효율화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HD현대중공업은 인프라 운영의 자동화와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 활용이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구축한 안정적이고 유연한 리눅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AI 환경으로의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
수세의 한국 파트너사인 가온아이를 통한 정기 점검 체계는 내부 조직과 협력업체, 상주 지원 인력의 운영 구조와 자연스럽게 연계되며 지원 품질의 일관성을 높여주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