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카스퍼스키)

카스퍼스키, AI 기반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솔루션 출시

카스퍼스키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능을 추가한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솔루션 ‘카스퍼스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CWS)’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스퍼스키는 이번 업데이트로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워크로드 분석 기능이 강화되고 보안 운영 효율성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카스퍼스키는 CWS가 워크로드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클라우드 플랫폼 전반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는 런타임 보호와 개발 초기 단계에서 보안을 적용하는 시프트 레프트(Shift Left) 방식과 규제 준수 대응 기능 등을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카스퍼스키는 AI 기능을 통해 컨테이너 이미지 스캔 결과에 자동 설명과 위험 관련 정보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술적 분석 데이터는 운영에 활용 가능한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안 담당자가 우선 대응 항목을 파악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싱글 사인온(SSO) 연동, 멀티 도메인 액티브 디렉토리 지원 기능도 추가됐다.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로 컨테이너 이미지 스캔 효율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컨테이너 보안 제품인 ‘카스퍼스키 컨테이너 보안(KCS)’에 오픈AI(OpenAI)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연동 기능이 추가됐다. ‘어드밴스드 프로(Advanced Pro)’ 라이선스도 도입됐다. 카스퍼스키는 이 기능들이 탐지된 취약점과 잠재적 위험에 대한 조사와 대응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보안 정책 설정 기능과 사용자 환경(UI·UX)도 일부 변경됐다. 회사는 워크로드 보호와 정책 관리 과정의 편의성을 고려한 업데이트라고 밝혔다.

라이트 에이전트 구성 요소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버전은 ‘카스퍼스키 윈도우용 엔드포인트 보안’ 12.12 버전과 ‘카스퍼스키 리눅스용 엔드포인트 보안’ 12.4 버전을 기반으로 통합됐다.

안톤 루사코프-루덴코 카스퍼스키 클라우드·네트워크 보안 부문 시니어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AI 도입 확대와 함께 컨테이너 기반 환경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기능 추가를 통해 컨테이너 보안 운영 과정에서 의사결정과 위험 분석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효은 카스퍼스키 한국 대표는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컨테이너 도입이 확대되면서 보안 운영 복잡성이 커지고 있다”며 “AI 기반 분석 기능을 통해 위험 평가와 대응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원민 기자>wmkim627@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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