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윈드리버)

윈드리버, AMD와 오픈랜・AI-RAN 통합 플랫폼 구축

앱티브 자회사 윈드리버는 AMD와 협력해 개방형 무선접속망(Open RAN) 기능과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AI-RAN) 워크로드를 단일 공유 하드웨어에서 통합 구현하는 상용 플랫폼을 7일 발표했다.

통신사업자의 핵심 과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이 솔루션은 기존에 무선접속망과 AI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별도의 시스템에서 운영해야 하는 과제를 극복하도록 지원한다. 각각의 별도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설비 투자 비용이 이중으로 발생하고 통합 과정에서도 높은 복잡성이 수반되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윈드리버는 AMD EPYC CPU와 윈드리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해, 가상화된 RAN 기능과 AI 추론 워크로드를 하나의 분산형 플랫폼에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운영 환경급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는 기존 인프라에 중복 투자 없이 트래픽 예측, 이상 탐지, 에너지 최적화, 네트워크 지능화 등 실시간 AI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

양사 공동 설계 플랫폼은 비용과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엣지 기반 AI를 구현하며, 수천개 분산 사이트까지 효율적으로 확장가능하다. 요구사항 증가에 따라 하드웨어 교체 없이 AI 기능을 점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아키텍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자베드 칸 앱티브 인텔리전트 시스템 부문 사장 겸 수석부사장은 “통신사업자들이 오픈랜을 시험 단계에서 상용화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AI는 더 이상 미래의 선택지가 아니라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AMD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인프라를 이중으로 구축하지 않고도 네트워크에 AI 기능을 안정적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복잡성은 줄이고 인텔리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필립 귀도 AMD 최고커머셜책임자(CCO)는 “텔코 AI 솔루션은 실시간 RAN 워크로드와 AI 추론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유연하고 고성능의 컴퓨팅 기반이 필수적”이라며 “앱티브 및 윈드리버와 협력을 통해 검증된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통신사업자가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AI를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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