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지난 분기 클라우드 매출 545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30일 2026 회계연도 3분기(3월31일 마감) 실적 발표에서 해당 기간 동안 매출 829억달러, 영업이익 38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20% 증가했다.
순이익은 318억달러로 23% 증가했고, 주당순이익은 4.27달러로 23% 늘었다.
애저, 마이크로소프트365, 다이나믹스, 링크드인 등의 기업용 사업 전체를 포함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은 545억달러로 전년보다 29% 성장했다. 수주잔고는 전년보다 99% 늘어난 6270억달러다.
사업부문 별로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 매출은 350억달러로 17% 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365 커머셜 클라우드 매출이 19% 증가했고, 컨슈머 클라우드 매출이 33% 성장했다. 링크드인 매출은 12%, 다이나믹스365 매출은 22% 증가했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매출은 347억달러로 30% 증가했다. 애저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40% 성장했다.
개인용 컴퓨팅 부문 매출은 132억달러로 1% 감소했다. 윈도우 OEM 및 디바이스 매출이 2% 감소했고, X박스 콘텐츠 및 서비스 매출도 5% 감소했다. 트래픽 확보 비용을 제외한 검색 광고 매출은 12%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사업의 연간잠정매출이 전년보다 123% 증가한 37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난 분기 총마진률은 68%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AI 인프라 투자와 AI 사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설명됐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총마진률은 64%로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본지출은 319억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지출의 3분의2는 GPU와 CPU 구매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현금흐름은 467억달러로 전년보다 26% 증가했다. 자유현금흐름은 158억달러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분기 400억달러 이상 자본투자 지출 증가를 전망했다. 올 회계연도 한해동안 19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우리는 모든 기업이 인공지능 컴퓨팅 시대에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사업 부문은 연간 매출 37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23% 증가한 수치”라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