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5기 모집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네트워크·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인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5기는 2026년 6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총 교육 시간은 976시간이다. 교육 장소는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ICT폴리텍대학이다.

이번 과정은 네트워크·사이버 보안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은 네트워크 기초부터 라우터, L2·L3 스위치, 방화벽 등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받는다. 시스코코리아 현직 엔지니어도 교육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시스코와 함께 네트워크·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해왔다. 1기부터 4기까지 훈련생의 직무능력 향상과 시스코 파트너사 취업 연계를 지원했다. 협회는 카카오, 현대오토에버, AWS, 네오위즈, JTBC미디어텍 등과도 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 기관인 ICT폴리텍대학은 실습실과 기숙사, 식사 등 교육 환경을 지원한다. 현장 중심 강의를 위한 실습 환경도 제공한다. 교육 과정에는 시스코 공인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이 포함된다.

교육생은 네트워크·보안 분야 전문 교육과 글로벌 자격증 ‘CCNA Cybersecurity’ 취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스코 파트너사 취업 연계와 시스코 주최 행사·세미나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개별 프로젝트를 통한 특허와 논문 발표 연계 기회도 마련된다.

비전공자도 지원할 수 있다. 정원은 28명이다. 교육 대상은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다. 1770만원 상당의 훈련비 가운데 교육생 자기부담금은 50만원이다. 출석률에 따라 매달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에서는 네트워크·보안 업계에서 활동할 실질적인 인력 양성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5기에서도 전국에서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해 실전형 인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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