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핸즈 '품고' 2026년 1분기 주요 지표 성장 (출처=두핸즈)

두핸즈 ‘품고’, 올해 1분기 매출 53% 성장…“국내 물동량 확대 주효”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사 두핸즈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급성장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의 물동량 확대가 주효했다.

24일 두핸즈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3.5% 늘어났다.

올해 1분기 성과는 국내 시장에서의 물동량 확대가 주도했다. 국내 일 평균 출고량은 전년 대비 58% 늘어났다. 또 일본 시장에서의 일평균 출고량 또한 같은 기간 73% 늘어났다.

고객사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두핸즈의 올해 1분기 전체 고객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났으며, 특히 일본 고객사 수는 194% 늘어났다.

두핸즈는 올해 2월 제주 풀필먼트 센터를 열고, ‘제주 내일배송’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의 서비스를 계속해 고도화하고 있다. 또 해외 주력 시장인 일본 내 사업 모델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해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다졌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두핸즈는 AI 기술 내재화와 자동화 설비 도입 등으로 물류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있다. 특히  머신러닝 기반 물량 예측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가용 자원 최적화로 실시간 가용 자원을 최적화함에 따라 물동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결제 완료부터 택배사 인계까지 걸리는 시간도 크게 감소했다. 국내는 전년 동기 대비 3시간 가량, 일본은 7시간 가량 줄어들었다.

판매 채널의 평균 당일 출고율도 늘어났다. 올해 1분기 판매 채널의 평균 당일 출고율은 전년 대비 13% 늘어났다.

품고의 박찬재 대표는 “품고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은 10여 년간 축적된 풀필먼트 운영 역량을 토대로 AI 기술을 내재화하여 물류 효율을 극대화한 데 있다”며 “이달 예정되어 있는 신규 센터 오픈을 성장 모멘텀으로 삼아 2분기에는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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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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