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첫 단독 보안 컨퍼런스 5월 13일 개최
아톤은 오는 5월 1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첫 단독 보안 컨퍼런스 ‘아톤 시큐리티 서밋 2026’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톤이 단독으로 주관하는 첫 대규모 보안 컨퍼런스다.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권, 엔터프라이즈 기업,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와 보안 실무자 300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행사 부제는 ‘실행하는 보안, 실현하는 전략(Secure by Action)’이다. 아톤은 기업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보안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톤은 최근 보안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정부는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 국가망보안체계(N2SF),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등 보안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조연설에는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와 김홍선 김앤장 고문이 나선다. 김 고문은 안랩 대표이사를 지낸 보안 전문가다.
아톤 내부 연사진은 PQC 기반 통합 인증 체계, 클라우드 보안, 보이스피싱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옥타, 센티넬원, 티오리 등 보안 기업도 실전 보안 사례와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PQC는 양자컴퓨터 공격에도 안전하도록 설계한 암호 기술이다. 기존 공개키 암호가 양자컴퓨터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금융권과 공공 영역에서 전환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N2SF는 기존 망분리 체계를 보완해 업무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보안 통제를 다르게 적용하는 국가 보안 체계다.
아톤은 이번 서밋에서 종합 보안 기업으로서의 방향도 제시한다. 회사는 지난 26년간 금융·핀테크 분야에서 인증과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보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행사장에는 아톤과 파트너사의 보안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참석 대상은 보안 관련 실무자와 의사결정권자다. 사전 검토를 거쳐 참석이 확정된다.
아톤 관계자는 “현란한 기술 키워드가 넘쳐나는 시대에 기업이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보안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서밋의 핵심 목표”라며 “금융권을 비롯한 국내 주요 산업의 보안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안의 본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