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 인도네시아 모빌리티 기업 블루버드에 ‘앱수트’ 공급

스틸리언은 인도네시아 모빌리티 기업 블루버드에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를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블루버드의 주요 서비스 앱인 마이블루버드(MyBluebird)에 ‘앱수트 프리미엄’이 적용된다. 블루버드는 모바일 앱 해킹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를 도입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틸리언에 따르면, 블루버드는 글로벌 보안 솔루션과의 입찰 경쟁에서 앱수트의 기술력과 신속한 기술 지원을 높게 평가했다. 블루버드는 택시를 포함한 차량 호출 서비스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지 모빌리티 시장 전반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앱수트 프리미엄은 소스코드를 분석하기 어렵게 만드는 난독화와 앱 위·변조 방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스틸리언은 이를 통해 모바일 앱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앱수트는 화이트해커가 공격자 관점에서 설계한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이다. 총 10종 제품으로 구성돼 고객 환경과 요구 수준에 맞춰 선택 도입할 수 있다. 회사는 다양한 보안 기술을 비교적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고, 금융권과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보안 가이드라인도 충족한다고 밝혔다.

스틸리언은 현재 앱수트가 시중은행 4곳을 포함한 금융권, 국가 기간 인프라 관련 민간 기업,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등에 적용돼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멀티 파이낸스 분야 1위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고,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혁재 스틸리언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글로벌 솔루션과의 경쟁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도 앱수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인도네시아 법인을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고객 기반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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