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닉스,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재 양성 투자 확대 발표
에퀴닉스는 디지털 인프라 산업의 차세대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투자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3월 25일 국제 데이터센터의 날을 맞아 발표된 이번 이니셔티브는 고급 기술 인력에 대한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 사회 내 인재 에코시스템을 강화한다. 이번 발표는 AI와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급격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려는 에퀴닉스의 노력을 강조한다.
에퀴닉스의 인재 양성 투자 핵심 중 하나는 ‘패스웨이 투 테크(Pathways to Tech)’의 글로벌 출시다. 해당 프로그램은 14세에서 18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운영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초기 경력 인재 프로그램이다.
미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일부 지역에서 2년 간 약 2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시점 운영을 마친 이 프로그램은 AI 및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증가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 에퀴닉스 데이터센터로 확대된다. 에퀴닉스는 에퀴닉스 전문가와의 만남 세션, IBX 데이터센터 투어, 몰입형 교육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턴십, 견습 과정, 초기 경력 운영으로 이어지는 명확한 경로를 제시해 많은 청년이 접하기 어렵지만 수요가 많은 높은 보수를 제공하는 직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국제 데이터센터의 날에는 전세계 200개 데이터센터에 수백 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산업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인 경험도 제공한다.
라우프 압델 에퀴닉스 글로벌 운영 수석 부사장은 “에퀴닉스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세계의 심장이자 글로벌 연결에 있어서 필수적인 맥박 역할을 한다. 우리는 이를 강하고 안전하며 꾸준하게 유지하는 전문가”라며 “우리는 AI가 인프라 수요를 급격히 증가시키는 상황에서 디지털 경제가 확장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에퀴닉스의 성공은 뛰어난 인재에 달려 있기 때문에 우리는 미래에 대비된 다양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인재에 대한 투자는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준비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에퀴닉스는 ‘패스웨이 투 테크’와 더불어 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술자 교육을 진행한다. 에퀴닉스의 자선 단체인 에퀴닉스 재단은 17개국에서 15만 명 이상의 경제적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제너레이션과 협력해, 데이터센터 운영 및 기술 지원 분야에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진로 기회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데이터센터 및 에코시스템 기업과 업계 파트너를 한데 모아 IT 교육 공동 투자, 커리큘럼 설계, 졸업생 채용을 추진하는 글로벌 다자간 인력 연합을 출범한다. 에퀴닉스의 비즈니스가 상호연결성에 기반을 두고 있듯, 이 연합 역시 업계의 인력 과제가 너무 방대하고 중요해 단일 기업이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연합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신입 인력 수요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브라질에서 시작된다. 6월부터 초기 교육생을 모집하며, 파트너 시스코 시스템즈의 공동 자금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에 계획된 보다 광범위한 글로벌 확장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글로벌 운영 견습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에퀴닉스는 회복력 있고 미래 지향적인 기술 인력을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견습, 인턴십 및 초기 경력 프로그램을 확장 및 재개한다. 오랫동안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쳐 인턴과 견습생을 지원해 온 에퀴닉스는 새롭게 개편된 커리큘럼과 일관된 기준을 깆춘 통합 글로벌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브라질, 프랑스, 독일, 미국, 싱가포르, 영국 등 6개 주요 시장에서 처음으로 시행된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핵심 운영 직무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경력 경로를 제공하고, 숙련된 팀으로부터의 지식 이전을 지원하며, 인력 공급이 제한된 노동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다. 에퀴닉스는 학교, 교육 기관, 지역사회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때로는 에퀴닉스 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술 분야 직업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인재 에코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기업의 요구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조화롭게 연결해 경제적 이동성, 인재 양성 및 장기적인 운영 준비성을 강화한다.
에퀴닉스는 업계 파트너와 함께 차세대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러닝 랩’을 댈러스, 파리, 싱가포르 등 3개 시장에서 선보인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급속히 확장하는 디지털 인프라 부문을 지원하는 동시에 새로운 경력 경로를 모색하는 개인에게 의미 있는 재교육 및 고용 기회를 창출해야 하는 이중 과제를 해결한다. 기술 또는 전기전자공학 분야를 전공한 신입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에 대한 실무 경험과 종합적인 격을 제공하며, 전기 시스템, 냉각 및 공조 제어, 안전 수칙, 시설 운영 전반에 걸친 필수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 현장과 유사한 실무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핵심 데이터센터 환경을 관리하고 유지하며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패스웨이 투 테크’를 비롯한 에퀴닉스의 신규 인재 양성 이니셔티브는 2026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미주, EMEA,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계획이다.
브랜디 갤빈 모란디 에퀴닉스 최고인사책임자(CPO)는 “우리는 인재를 조기 양성하고 우리가 운영하는 커뮤니티에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업계가 다음 혁신의 시대를 위해 필요한 숙련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상호연결 기술, 실용적인 학습 경험에 대한 노출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빠르게 다가감으로써, 인재를 두고 경쟁하는 것을 넘어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