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새벽배송’ 경험한 쿠팡 로저스 대표, 현실과 같았나?
쿠팡 해롤드 로저스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과 함께 쿠팡 새벽배송 현장을 체험했습니다. 분명 약속을 지켰다는 데에는 의미가 있지만, 현실과는 괴리되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약속 지킨 로저스?
쿠팡 로저스 대표와 염 의원이 배송에 참여한 건 지난 19일 저녁 8시 30분부터 아침 6시 30분까지, 총 10시간입니다.
이번 자리는 지난해 12월 쿠팡 침해사고 청문회 당시 염 의원이 로저스 대표에게 새벽배송 현장 체험을 제안한 데에서 비롯됐습니다. 그 이후 염 의원이 몇 차례 제안을 이어나간 끝에 로저스 대표와의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저스 대표는 13일에 동일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고요. 쿠팡 측은 현장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19~20일에 이뤄진 업무는 안전교육부터 시작해 소분과 상하차, 배송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로저스 대표와 염 의원은 쿠팡의 직고용 기사인 쿠팡친구와 동행해 업무를 진행했고요, 두 사람의 숙련도를 고려해 130여 가구를 대상으로 150~200개 수준의 물건을 3회에 걸쳐 배송했습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