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택시스이더리움, 작년 매출 139억원…영업이익 52.5% 증가

파라택시스이더리움(구 신시웨이)은 2025년 별도 기준 매출 139억9715만원, 영업이익 36억3146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보다 매출은 18.4%, 영업이익은 52.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3억4117만원이었다. 전년보다 33% 증가했다.

회사는 제품 매출 확대와 판매관리비 효율화가 함께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적을 끌어올린 주축으로는 데이터 보안을 꼽았다. 하반기 출시한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 솔루션 페트라 사이퍼(Petra Cipher) 새 버전의 금융권 업그레이드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 제품군 매출은 전년보다 52.9% 증가한 4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정부의 보안 기준 강화와 국가 공유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도 데이터 보안 수요 확대에 영향을 준 배경 중 하나다. 보안 요구 수준이 높은 금융권 고객사를 중심으로 관련 매출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차세대 보안 제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기존 페트라 시리즈에 AI 기반 이상 탐지, 지능형 보고서 작성, 자동화 위협 분석 기능을 넣는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초 사명을 신시웨이에서 파라택시스이더리움으로 바꿨다. 이명훈 파라택시스이더리움 대표는 “보안 사업에서 만든 성과를 연구개발에 다시 투자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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