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 마이크로칩과 ‘사전 통합 임베디드 솔루션’ 제공

네트워크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벡터코리아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마이크로컨트롤러 플랫폼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협력의 핵심 목표는 자원이 제한된 소형 컨트롤 유닛(ECU)에 최적화된, 사전 통합 및 정렬이 완료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그 첫 번째 가시적인 성과로, 벡터는 마이크로칩의 dsPIC33A DSC 제품군을 위한 MICROSAR IO 솔루션을 즉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제공한다.

벡터와 마이크로칩은 제품 간 긴밀한 연동을 통해 초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보장하고 공동 개발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통합 작업 부담을 줄이고, 프로젝트 위험을 낮추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조기에 시작할 수 있다.

MICROSAR IO는 리소스가 극히 제한된 센서 및 액추에이터 제어 장치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경량 소프트웨어 기반 레이어로 이제 마이크로칩의 dsPIC33A DSC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공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프로젝트 초기 기동 속도를 높이고 내부 준비 단계를 대폭 단축할 수 있으며, 최종 구현에 소요되는 시간까지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 공동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아키텍처 내에서 비용 효율성과 소형화가 요구되는 센서 및 액추에이터 제어 장치에 특화 설계됐다. SDV 아키텍처의 ‘기능적 분(Functional Decomposition)’ 원리에 따라 복잡한 로직은 고성능 컴퓨팅(HPC) 및 존(Zonal) 컨트롤러 단계로 이동하고, 에지 노드는 경량화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필수적인 작업만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스템 전체의 복잡성을 줄이는 동시에, 경제적인 하드웨어 플랫폼을 대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dsPIC33A 하드웨어 플랫폼에 MICROSAR IO를 사전 통합함으로써 고객은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통합 작업을 감소시키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단순화할 수 있다. 고객 요구사항의 효율적 구현도 가능해진다.

벡터는 개방형 표준을 따르는 하드웨어 추상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MICROSAR IO를 향후 다른 마이크로칩 하드웨어 플랫폼으로도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으며, 이는 제조사 간 호환성을 높이고 상호 운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촉진하는 접근 방식이다.

벡터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인 요헨 라인은 “마이크로칩 dsPIC33A에 사전 통합된 MICROSAR IO는 최적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이 소형 제어 장치의 개발 프로세스를 얼마나 획기적으로 단순화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며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칩 조 톰슨 dsPIC 사업부 부사장은 “벡터와 협업은 상호 운용 가능하고 생산 준비가 완료된 임베디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마이크로칩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라며 “dsPIC33A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에 최적화된 MICROSAR IO를 통해, 고객은 개발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를 위한 비용 최적화된 ECU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센싱, 모터 제어 및 전력 변환을 위한 통합 주변 장치를 갖추고 고성능 실시간 제어에 최적화된 dsPIC33A 디바이스는 시스템 설계를 단순화하고 전반적인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일간 바이라인 구독하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The reCAPTCHA verification period has expired. Please reload the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