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시큐리티, 삼성벤처투자·SJ파트너스서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테이텀시큐리티가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테이텀시큐리티는 지난 12월 말, 삼성벤처투자와 SJ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활용해 제품 고도화, 채용, 해외 확장 순으로 성장 전략을 가속할 계획이다.

테이텀시큐리티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 요소들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하는 보안 기업이다. 클라우드 통합보안부터 규정 준수, 선제적 위험관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양혁재 테이텀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시리즈A 브릿지 투자는 테이텀시큐리티의 클라우드 보안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이번 투자는 클라우드를 넘어 보안을 위한 AI(AI for Security)와 AI를 위한 보안(Security for AI)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동력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대표는 이어 “AI가 돌아가는 기반 인프라가 클라우드 환경이기 때문에 AI와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앞으로는 실제로 AI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하고, 내부적으로는 보안 담당자의 반복적인 실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에이전틱(Agentic) AI로 업무를 덜어내는 방향으로 제품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테이텀시큐리티는 앞으로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를 함께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해외 확장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이 회사의 국내 주요 고객군은 금융권으로, 향후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시장까지 GTM(Go-To-Market)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측은 유니콘 수준의 성장을 목표로 연간 매출 3배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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