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카우트, AI 에이전트 구현 위한 ‘옴니스 AI 인사이트’ 공개

넷스카우트(한국 대표 김재욱)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CSP)가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을 구현하도록 원시 네트워크 데이터를 ‘AI 활용 가능한 스마트 데이터’로 변환해 제공하는 ‘옴니스 AI 인사이트(Omnis AI Insights)’를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넷스카우트는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회사의 핵심 네트워크 데이터가 AI 에이전트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뀌면 CSP가 고객 경험 개선, 예측 기반 유지보수,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옴니스 AI 인사이트’는 패킷 기반 고충실도(정밀도가 높은) 메타데이터를 중심으로 운영 가시성을 확장하도록 설계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넷스카우트는 이 플랫폼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문제 해결, 보안 탐지, 의사결정 자동화를 정교하게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AI·머신러닝(AI/ML) 기반 자동화를 활용해 정보기술 운영을 현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AIOps는 AI를 활용해 IT 운영을 자동화·최적화하는 방식을 말한다.

넷스카우트는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가 통신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4%가 AI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45%는 데이터를 AI 확대의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지목했다고 소개했다.

제품 구성으로는 ‘옴니스 AI 센서(Omnis AI Sensor)’와 ‘옴니스 AI 스트리머(Omnis AI Streamer)’를 제시했다. 넷스카우트는 옴니스 AI 센서가 5G와 무선접속망(RAN), 코어,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전송 구간을 포함한 환경에서 선별된 스마트 데이터를 실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옴니스 AI 스트리머는 방대한 네트워크 텔레메트리(운영 상태를 수집한 관측 데이터)를 탐지와 분석, 자동화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큐레이션된 데이터 스트림’으로 변환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트리머에 이상 징후 탐지, 맥락 기반 분류 같은 머신러닝 기능을 선택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처드 풀와일러 넷스카우트 제품 관리 부문 총괄 이사는 “AI 에이전트는 디지털 생태계 전반의 실제 활동에서 추출한 선별된 다중 도메인 인텔리전스로 구동될 때 의미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며 “저장과 처리를 위한 데이터 양, 복잡성, 인프라 요구 사항을 줄이고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해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스카우트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통신 네트워크용 차세대 AI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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