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데이터, 교통카드 합성데이터 개방 구축 사업 완료
지란지교데이터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TS),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한 ‘교통카드 합성데이터 개방 사업’에 참여해 합성데이터 개방 구축을 완료하고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합성데이터 기술로 교통카드 이용내역 데이터를 개방한 사례다. 공공과 민간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도시 교통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국가 차원의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수도권 교통데이터를 합성데이터로 구축해 개방했던 선행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에서 비수도권 교통데이터까지 범위를 넓혔다.
지란지교데이터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원본 데이터의 통계적 특성은 유지하되 개인 식별 정보는 포함하지 않도록 설계하고, 실제 교통 이용 패턴을 반영하면서도 분석 신뢰도를 높인 합성데이터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회사는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비정형 데이터 보호 역량도 강조했다.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PET, Privacy Enhancing Technologies)은 개인정보 같은 민감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활용하도록 돕는 기술을 뜻한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이미지나 수기 문서 같은 비정형 데이터 안의 민감 정보를 정밀 탐지하는 기술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국내 최초의 공개용 합성데이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공공 데이터 활용 기반 강화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정형과 비정형 데이터를 아우르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보호 기술력으로 국가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