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LoL 2026 시즌 1’ 업데이트…부담 덜고 공정성 높였다

라이엇 게임즈는 9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2026 시즌 1: 데마시아를 위하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라이엇은 이번 업데이트에 플레이어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했다.

포지션 퀘스트는 역할군마다 주어진 임무를 수행해 보상을 얻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추가, 강타 강화, 일곱 번째 아이템 혜택을 받아 라인별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다.

미니언 및 정글 몬스터 생성 시간이 단축되고 민병대 효과가 업데이트되면서 게임 진행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아타칸, 무력행사, 피의 장미가 삭제되지만, 시야 시스템 요정불빛과 추가 포탑 골드를 획득하는 수정 과잉성장으로 오브젝트 피로도를 완화했다.

공정한 랭크 게임을 위한 변화도 도입한다. 선택하지 않은 포지션으로 자동 배정된 플레이어에게는 용맹의 방패가 적용된다. 게임 내 일정 수준 이상 숙련도를 기록할 때 패배 시 LP 감소 면제, 승리 시 LP 2배 획득 혜택을 준다. 챔피언 선택 단계에서 게임 이탈을 유도하는 등 악의적으로 행동하는 플레이어를 감지하기 위한 시스템도 선보인다.

특별 모드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의 서비스 기간이 연장된다. 지난해 10월 업데이트된 이 모드는 기존 무작위 총력전에 증강 요소를 더한 콘텐츠다. 라이엇 게임즈는 줄곧 호평해 온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기간을 늘리고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매튜 릉-해리슨(Matthew Leung-Harrison) 라이엇 게임즈 롤 선임 게임플레이 디자이너는 “건전한 환경에서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용맹의 방패 등을 도입하고 시스템을 재정비했다”라며 “대기 시간 단축과 대전 품질 개선을 목표로 내실을 다졌으며, 보다 나은 게임플레이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윤정환 기자>yjh@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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