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화이트햇, UAE 사이버 보안 시장 공략

엔키화이트햇(대표 이성권)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사이버 보안 기업 ‘사이버쉴드 인텔리전스’와 현지 사이버 보안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UAE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 사이버 보안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현지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엔키화이트햇은 사이버쉴드 인텔리전스와 협력해 공격표면관리(ASM)와 침투테스트, 보안 연구 서비스를 UAE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사이버쉴드 인텔리전스는 인공지능과 사이버 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컨설팅과 교육,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UAE 기업이다. 현지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보안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엔키화이트햇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격표면관리 통합 플랫폼 ‘오펜(OFFen)’, 실무 중심 보안 교육·훈련 플랫폼 ‘캠프(CAMP)’, 침투테스트와 보안 기술 연구 서비스를 현지에 제공한다. 사이버쉴드 인텔리전스의 현지 네트워크와 시장 이해도를 활용해 UAE 기업과 기관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UAE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인공지능(AI) 기반 침투테스트와 자동화된 취약점 탐색, 실제 공격 시나리오를 반영한 모의해킹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공격자 관점의 실전 보안 역량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엔키화이트햇은 소속 연구원들이 블랙햇 MEA 2025 CTF 파이널에서 상위권 성과를 기록하며 공격자 관점의 실전 보안 역량을 현지 무대에서 입증한 바 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UAE 시장에 적합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UAE는 정부와 산업 전반에서 사이버 보안을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하는 시장”이라며 “침투테스트 기술력과 AI 기반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환경에 맞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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