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하나된 HP 게이밍 브랜드 ‘하이퍼엑스’…신제품 한 자리에
HP가 자사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와 오멘을 하나로 통합한 이후 처음으로 통합 브랜드를 앞세운 신제품을 공개했다.
HP코리아는 22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스튜디오에서 ‘하이퍼엑스’ 오멘 라인업 제품을 선보였다.
HP는 그간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등 주요 게이밍 하드웨어에 오멘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했다. 그 외 헤드셋과 같은 게이밍 주변 기기는 하이퍼엑스 브랜드 소속이었다. 최근 두 게이밍 브랜드는 하나가 됐다. HP 게이밍 전체 제품을 아우르는 브랜드는 ‘하이퍼엑스’가 됐다. 기존 오멘 브랜드는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등 PC에 주로 사용된다.
하이퍼엑스 하위 브랜드가 된 셈이다. HP코리아 관계자는 “하이퍼엑스가 HP 게이밍 제품 브랜드며, 오멘은 일종의 서브 브랜드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게이밍 제품과 인공지능(AI) PC가 전시돼 있었고, 자유롭게 사용할 기회가 주어졌다. 게이밍 제품에는 통합 브랜드 제품과 기존 오멘 제품이 있었다. 전시된 제품으로는 ‘하이퍼엑스 오멘 15’, ‘하이퍼엑스 오멘 맥스 45L’가 있었으며, 오멘 16과 같은 기존 오멘 제품도 전시돼 있었다.
‘하이퍼엑스 오멘 15’는 HP 게이밍 브랜드 통합 이후 선보이는 최신 제품으로, 이동성과 균형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275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노트북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했다. 최대 전력은 170W에 달해 고사양 게임도 어렵지 않게 구동할 것으로 보인다.
데스크톱 제품으로는 ‘하이퍼엑스 오멘 맥스 45L’가 자리했다. 이 제품은 고사양 게임과 스트리밍, 콘텐츠 제작을 고려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고성능 부품과 강력한 냉각 구조를 채택했으며, 추후 확장성까지 고려해 제작됐다. 이를 통해 목적에 맞는 다양한 세팅을 할 수 있어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HP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게이밍 노트북 상위 라인업 ‘하이퍼엑스 오멘 맥스 16’도 소개했다. 이 제품은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프리미엄 PC다. AI 기반 최적화, 자체 소프트웨어 오멘 게이밍 허브를 통해 게임 환경에 적합한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통합 브랜드 소속 주변기기와 연결성까지 높였다.

다양한 AI PC 라인업도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는 ‘옴니북 3’와 ‘옴니북 5’ 시리즈를 비롯해 ‘옴니북 플립’, ‘옴니북 울트라’, ‘옴니 스튜디오’ 등 HP의 주요 AI PC 제품군이 전시됐다. 옴니북 시리즈는 휴대성을 앞세운 사무용 노트북 라인업이며, 옴니 스튜디오는 일체형 PC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윤정환 기자>yjh@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