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카로, 2025년 매출 166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달성
자동차 보안 전문기업 페스카로(대표 홍석민)는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66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페스카로는 영업이익이 연구개발 투자, 상장 관련 비용 집행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금 유출을 수반하지 않는 주식보상비용, 상장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주식보상비용은 임직원에게 주식이나 주식매수선택권을 보상으로 제공할 때 회계상 비용으로 인식하는 항목이다.
회사는 이번 실적에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보통주로 전환해 자본 구조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RCPS는 ‘우선주’의 일종으로, 투자자가 일정 조건에서 보통주로 바꿀 수 있는(전환) 권리와, 일정 시점에 되돌려 받을 수 있는(상환) 권리가 결합된 증권이다. 이를 보통주로 전환하면 우선주가 보통주로 바뀌면서 자본 항목의 구성이 단순해지고, 우선주에 붙어 있던 상환·우선권 같은 조건이 사라져 재무구조가 명료해진다.
페스카로는 자기자본이 60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자금 200억원의 3배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회사는 5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사업 성과와 재무 구조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증명하는 데 집중해 왔다”며 “무차입 경영과 안정적인 자본 구조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사이버보안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장부품 보안솔루션, 차량통신 보안솔루션, 규제 대응 정보기술(IT) 솔루션을 통해 차량 생애주기 전반을 포괄하는 사이버보안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