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NAC·EDR·ZTNA 3축으로 중동·아프리카 보안 사업 확대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중동·아프리카(MEA) 지역에서 보안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단말 위협 탐지·대응(EDR),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ZTNA) 등 3대 솔루션을 중심으로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수요를 공략하고 있으며, 지역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춘 전사적 보안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블랙햇 MEA(Black Hat Middle East and Africa)’ 참여를 계기로 중동·아프리카 핵심 고객과의 접점을 넓혔다.

지니언스에 따르면, 파키스탄 금융권, 사우디 SI·국가기관 등 주요 고객이 NAC·EDR·ZTNA 기반 통합 보안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행사 기간 약 30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어졌다. 회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현지 프로젝트 기회와 장기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니언스는 MEA 지역을 단순 솔루션 공급 시장이 아닌 현지 맞춤형 보안 체계 구축 지역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SHINE 이니셔티브(한–중동 디지털 협력 전략)’와 ‘사우디 비전 2030’ 기조에 맞춘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해 왔으며, 공공·금융·에너지 기반 시설 등 다양한 고객 환경에서 레퍼런스를 축적했다. 글로벌 180여 고객 사례를 기반으로 중동·아프리카 특성에 최적화된 전사 보안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지니언스는 중동·아프리카 전역에서 ▲현지·국제 파트너 협력 강화 ▲NAC·EDR·ZTNA 경쟁력 확장 ▲국가별 프로젝트 발굴 ▲케냐·탄자니아·나이지리아·모로코 등 아프리카 주요국과 접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국가별 보안 수준·규제 환경 차이에 대응한 단계별 공급 전략을 마련해 지역 전체에서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모도르 인텔리전스(Mo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중동·아프리카 사이버 보안 시장은 2025년 32억7000만달러(약 4조3000억원)에서 2030년 58억7000만달러(7조7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금융·보험·공공, 의료, IT·통신, 에너지 등 주요 산업의 보안 수요와 클라우드 전환 가속이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나세일 지니언스 해외사업본부 이사는 “국책 과제와 파트너 협력을 기반으로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넓혀 왔다”며 “네트워크 접근제어, 단말 위협 탐지·대응, 제로트러스트 기반 체계를 통해 지역 디지털 전환 수요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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