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큐어·78리서치랩, 실전형 보안 진단 ‘퍼플하운드’ 협력 강화
엔시큐어(대표 문성준)는 78리서치랩(대표 김경동)과 실전형 공격 시나리오 기반 보안 인프라 진단 솔루션 ‘퍼플하운드(PurpleHound)’의 국내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퍼플하운드를 중심으로 기술 협력과 영업·마케팅을 강화해 보안 인프라 진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퍼플하운드는 침해·공격 시뮬레이션(BAS, Breach and Attack Simulation) 기술을 적용한 자동화 보안 진단 도구다. 실제 공격자가 사용하는 기법을 모사해 조직의 대응 역량을 사전에 점검하도록 돕는다. 또한 마이터어택(MITRE ATT&CK)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정의된 공격 절차를 자동 수행하고, 취약 경로를 단계적으로 분석해 보여준다. 국내 환경에 맞춘 위협 콘텐츠와 무해한 공격 코드를 사용해 서비스 운영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78리서치랩은 공격 분석과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 벡터와 최신 위협 트렌드를 반영한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화된 보안 점검 역량을 강화해 실제 공격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기업이다.
엔시큐어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금융·공공·대기업 등 주요 산업군에서 퍼플하운드의 활용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취약점 점검 도구가 제공하지 않는 ‘공격자 관점의 실전형 검증’ 기능을 앞세워 시장 확장을 추진한다.
문성준 엔시큐어 대표는 “78리서치랩과의 협력으로 고객이 한층 진화한 보안 점검 방식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실제 공격 시나리오 기반 검증을 통해 기업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동 78리서치랩 대표는 “엔시큐어의 비즈니스 경험과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퍼플하운드의 국내 적용 범위를 빠르게 넓혀갈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실질적 대응 역량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