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안랩 TIP’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도입
안랩(대표 강석균)은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AhnLab TIP)’를 통해 기업 맞춤형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성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는 기존 고정형 대시보드와 함께 제공된다. 보안 담당자가 원하는 기능 모듈을 위젯 형태로 선택해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조직의 업무 특성과 관제 기준, 우선순위에 맞는 위협 인텔리전스 화면 구성이 가능해졌다.
보안 운영 담당자는 파일·아이피(IP)·인터넷주소(URL) 기반 침해지표(IOC) 위협 동향, 주요 지능형 지속 공격(APT) 그룹과 국가 기반 활동 리포트, 신규·고위험 위협 알림, 조직 연관도 기반 키워드 매칭 정보 등 다양한 지표를 필요에 따라 구성할 수 있다. 침해지표는 공격에 사용된 파일 해시값이나 서버 주소처럼 침해 사실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적 단서를 의미한다.
안랩은 이 기능을 통해 위협 상황을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분석 효율과 대응 속도가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정보 탐색 단계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본부 본부장은 “보안 조직마다 모니터링 기준과 우선순위가 다른 만큼 인텔리전스를 조회하는 방식도 달라야 한다”며 “이번 기능은 위협 환경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조직별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도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 TIP는 안랩이 30년간 축적한 독자 분석 정보와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수집·분석·탐지·대응 역량을 결합한 보안 위협 콘텐츠 포털이다. 안랩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연동돼 폭넓은 위협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1년간 안랩 TIP는 2258개 위협 인텔리전스 게시글과 661개 보안 권고문, 2216개 보안 관련 뉴스 분석, 2970개 외부 보고서 분석, 1만9679건 소셜미디어 기반 위협 동향 정보를 제공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탐지·대응 센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일 수천건에서 수만건의 침해지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30%는 안랩의 독자 정보로 구성돼 있다.
안랩은 앞으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사용자 환경·경험(UI·UX) 개선과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분석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