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시큐리티아카데미 6기 수료…산업 수요 맞춘 실무형 인재 양성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이하 KISIA)는 정보보호 실무형 인재 양성 과정인 ‘시큐리티아카데미(Security Academy)’ 6기 교육의 집체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시큐리티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IA가 주관하는 기업주도형 전문 교육과정이다. 2023년 첫 개설 이후 누적 수료생 432명, 평균 취업률 80%를 기록했다.
이번 6기 과정은 시큐아이, 안랩, SK쉴더스 3개 주요 보안기업이 참여한 ‘기업형 트랙’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6개월간 ▲기업 맞춤형 직무 교육 ▲현직자 멘토링 기반 실무 프로젝트를 이수했으며, 지난달 28일 수료식 이후 2~3개월간의 현장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KISIA는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 탐방 데이’와 현직자 직무 특강 등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기업의 조직문화와 실제 근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교육비 전액 면제, 월별 교육수당 지급, 자격증 취득비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포트폴리오 특강, 모의면접, 비즈니스 에티켓 교육 등 취업 역량 강화 과정을 병행해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했다.
KISIA에 따르면, 2025년(5·6기) 평균 모집 경쟁률은 6.1대 1로, 2024년(3·4기)의 2.4대 1보다 약 2.5배 상승했다. 정보보호 인력양성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도 2024년 57개사에서 2025년 70개사로 확대되며 13개 신규 기업이 새롭게 합류했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보안 위협이 고도화되는 시대에 산업계가 직접 참여하는 실무 중심 교육은 현장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시큐리티아카데미를 통해 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정보보호 분야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ISIA는 2026년에도 산업 수요에 기반한 ‘직무형’ 및 ‘기업형’ 트랙을 병행해 정보보호 산업 전반의 인재양성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참여 확대와 교육성과 분석을 통해 청년층이 정보보호 산업 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채용 연계형 실무 인재양성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