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5] 야심작 ‘쿠키런: 오븐스매시’ PC버전 첫 선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 (대표 정혁)에서 개발 중인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2026년 3월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스타2025 구글플레이 전시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지식재산(IP) 특유의 직관적인 액션 플레이와 실시간 대전(PvP)의 재미를 결합한 배틀 액션 게임이다. 캐주얼을 넘어 쿠키런의 장르 고도화를 이끌고 시리즈 최초로 어반판타지 세계관을 도입하며 새로운 IP의 확장을 책임질 핵심 중 하나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연쇄적으로 IP 시너지를 확대하는 전략을 전개한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달 9주년 기념 e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쿠키런: 킹덤은 쿠키간 대립 서사를 절정으로 이끌며 내년 1월 5주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쿠키런에 대한 글로벌 팬덤의 흥미와 관심도를 지속 증대시키며, 3월 신작 출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지난 4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모바일 테스트(CBT) 당시 색다른 모드에서의 전투 경험과 확실한 컨셉의 쿠키 스킬, 스펠카드를 통한 짜릿한 반전의 묘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핵심 콘텐츠를 강화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집중해왔다.

특히, 쿠키런: 오븐스매시만의 차별화된 신규 게임 모드를 대폭 확대하고 쿠키 고유의 액션성을 극대화하며 한층 진화된 PvP 경험을 설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게임 내에서 새로운 세계관에 더욱 몰입하고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적 재미와 다양한 쿠키 및 코스튬을 수집하고 꾸미는 재미를 더하는 등 IP 경쟁력을 녹여낸 콘텐츠도 확대한다.

회사는 이번 지스타 출전을 기점으로 사전 홍보를 시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만의 색다른 콘텐츠 및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지스타 현장에서 신규 개발 중인 게임 모드 1종과 쿠키 캐릭터 2종 등 새로운 콘텐츠 일부를 처음 선봉니다. 인플루언서 대전 및 팀 대결 등 흥미진진한 실시간 PvP 무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스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네이버 카페와 X, 유튜브를 통해 순차 오픈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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