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지넷 직원 극단적 선택…직장 내 괴롭힘 의혹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의 30대 직원 A씨가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의 배경에는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임원과 팀장은 현재 대기발령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 59분께 자택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현재 유족 측은 사건 경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 성장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며, 주가 하락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얘기가 주식 토론방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이지넷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유족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수민 기자>Lsm@byline.network


